제주도 우도 잠수함 체험과 가볼만한 곳 정리
제주도 여행을 하면 대부분 육지 위에서만 제주를 보지만, 우도 잠수함 체험을 하면 바다 아래 세상도 볼 수 있어 여행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우도 잠수함 체험의 실제 소요시간, 가격, 예매 팁 등을 정리하고, 체험 후에 함께 가면 좋은 우도 가볼만한 곳도 소개해드립니다. 우도에서 보내는 하루를 어떻게 계획해야 가장 알차고 기억에 남는지도 구체적으로 알려드릴게요.
우도 잠수함 체험: 가격, 시간, 예매 꿀팁
제주도 우도 잠수함은 성산항에서 우도 쪽 해안에 띄워진 바지선으로 셔틀선을 타고 이동한 후, 전용 잠수함에 탑승해 해저를 탐험하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입니다. 우도 앞바다 특유의 맑고 깊은 수심 덕분에 20~30m 정도 수심까지도 물고기와 해초, 산호를 선명하게 볼 수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신기해하는 체험이에요. 예전처럼 위험한 느낌이 아니라, 큰 수족관처럼 안전하게 앉아서 바다 속을 관찰하는 형태라서 멀미도 거의 없고,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があります.
우도 잠수함 체험 요약
- 운영 장소: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항 여객터미널 내 우도 잠수함 매표소
- 운항 시간: 하루 6회(09:45, 10:30, 11:15, 13:30, 14:15, 15:00)
- 소요시간: 약 1시간 10분 (셔틀선 이동 + 잠수함 체험 포함)
- 탑승 연령: 일반적으로 36개월 이상(유아 미달자는 증빙서류 제출 시 제외)
- 기타 비용: 해양도립공원료(성인 1,000원, 청소년 800원, 소인 500원) 별도 현장 결제
이 체험은 기상이 매우 나쁘면 결항될 수 있기 때문에, 출발 전날이나当天 오후 시간에 예약 관련 안내 문자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성수기(여름·추석·연말)에는 예약이 일찍 마감되므로, 1주일 전에라도 예매를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우도 잠수함 체험 가격표
구분 요금 (현장) 온라인 예매 시 할인가 성인 65,000원 56,000~60,000원 청소년 59,000원 52,000~55,000원 소인 (36개월 이상) 49,000원 42,000~45,000원
※ 할인 기준은 제주패스, 제주투어패스, 네이버 예약, 여행 사이트 특가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일부 프로모션은 낙타트래킹·족욕체험권 등 추가 혜택을 포함하기도 합니다.
※ 36개월 미만 유아(증빙서류 지참) 및 제주도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할인이 적용되거나 면제될 수 있으니, 예약 시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제주 우도 잠수함 예매 팁
- 가장 저렴한 방법: 네이버 예약, 제주패스(Jeju Pass) 앱, 제주투어패스 등을 활용하면 정가보다 10~15% 할인 가능합니다.
- 성산항 주차 정보: 우도 잠수함 매표소는 성산항 여객터미널 내에 있으므로, 성산항 제1주차장 이용 시 30분 무료, 이후 15분당 500원(1일 최대 8,000원) 정도입니다. 렌터카로도 편하게 방문 가능합니다.
- 탑승 전 준비: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은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미 지참 시 탑승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잠수함 안 에어컨이 강하므로 얇은 가디건 정도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 타임대비 추천: 가족 여행이라면 오전 9:45, 10:30 회차를 선택하는 것이 기상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해저 시야가 더 맑은 경우가 많습니다.
우도 잠수함 체험 실제 후기 & 주의점
많은 분들이 우도 잠수함을 “제주에서 꼭 한 번쯤 해야 할 체험”으로 꼽는 이유는, 평소에 볼 수 없는 바다 속 세계를 생생하게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잠수함이 수심 20~30m까지 내려가면서, 전망창 너머로 다양한 물고기 떼, 해초, 해파리, 산호 등이 지나가고, 해녀가 직접 물질을 하는 장면까지 보게 되어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 기분이 들기도 해요. 특히 아이들이 물고기와 해녀를 직접 보며 “와~” 탄성을 내는 장면을 보면, 이 체험이 왜 가족 여행지로 추천되는지 바로 느껴지실 거예요.
우도 잠수함 체험 실제 경험 후기
- 셔틀선 탑승 후 바지선으로 이동해 잠수함에 탑승하는 과정이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직원 안내가 친절하고 체험까지 10분 내외라 금방 적응됩니다.
- 잠수함 내부는 창문이 모든 좌석에 배치되어 있어, 어디 앉든 바다를 충분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창을 가리는 자세(머리가 안 보이거나, 발을 뻗는 등)는 다른 승객에게 불편을 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 진행 요원이 한국어로 해저 생태 설명과 안전 주의사항을 쉽게 알려주며, 중간에 해녀가 나타나 손을 흔들어 주는 장면은 인생샷을 찍기 좋은 포인트입니다.
- 체험 시간은 약 30~40분 정도로, 길지 않아서 아이들도 지루해하지 않고, 체험 후에도 우도 관광지들을 여유 있게 둘러보는 데 큰 부담이 없습니다.
- 장점: 바닷속 생물 관찰이 생생하고, 해녀와의 만남 등 교육적인 요소도 강합니다.
- 단점: 비가 온 후 날이 맑아도 플랑크톤 농도가 높아져 해저 시야가 흐릴 수 있으며, 기상 악화 시 출항이 취소되기도 합니다.
- 멀미 걱정: 잠수함 자체는 흔들리지 않아 멀미 걱정은 거의 없지만, 셔틀선(배)에서 멀미가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멀미약을 준비하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 사진과 추억: 전망창을 찍을 때는 스마트폰 렌즈를 창에 꼭 붙여서 반사광을 최소화하고, 해녀와 함께 찍는 장면은 꼭 화질 좋은 모드로 촬영해 보관하면 좋습니다.
- 가능한 시간대: 오전 9~11시 사이 회차를 선택하면, 해돋이 직후라 해저 광선이 풍부하고, 해수 투명도가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 가족 단위: 아이가 있다면, 잠수함 탑승 전에 “해저 세계를 구경하고, 해녀 언니도 보거든” 이렇게 간단한 설명을 해주면, 더 흥미 있게 참여합니다.
- 약간 좌절: 성수기에는 셔틀선에서 10~20분 정도 기다릴 수 있으니, 아이를 동반한다면 간단한 간식이나 그림책을 준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 예약 후 확인: 당일 출발 시에 “출항이 확정되었는지” 매표소에 전화하거나, 예약 안내 문자를 꼭 챙겨 보는 것이 실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우도 잠수함 체험을 마치면 우도 본섬에서 두세 시간 정도 여유 시간이 생기는데요, 이 시간을 잘 활용하면 우도의 대표적인 해변과 포토스팟을 모두 둘러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우도는 전기 자전거로 2시간 안에 둘러볼 수 있는 크기라서, 잠수함 체험을 기준으로 반나절 코스를 세우기 정말 좋습니다. 이제부터 우도에서 꼭 가보면 좋은 관광지를 시간대별로 정리해 드릴게요.
우도 당일치기 추천 코스
- 오전 10:30~11:30 : 우도 잠수함 체험 (성산항 출발, 셔틀선+잠수함 체험)
- 오전 11:30~12:00 : 우도 해안 도로 따라 전기 자전거로 이동
- 낮 12:00~13:00 : 검멀레해변에서 모래찜질 또는 점심 (우도탕·돼지바베큐 등)
- 오후 13:00~14:00 : 우도봉(쇠머리오름) 등반 + 망루 등대
- 오후 14:00~15:30 : 서빈백사(산호해수욕장)에서 해수욕 및 산책
- 오후 15:30~16:30 : 우도 카페에서 커피 및 기념품 쇼핑
- 오후 16:30~17:00 : 우도 여객선으로 성산항 복귀
이 코스를 따라 가면, 체험과 해변, 자연, 포토스팟, 먹거리를 모두 둘러보면서도 버스처럼 힘을 빼지 않고 여유 있는 우도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우도 주요 관광지 정리
- 검멀레해변: 우도 최북단에 위치한 검정색 모래비치로, 모래가 뜨거워서 천천히 걷거나 모래찜질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우도 8경 중 하나로, 검멀레보트(제트스피드보트) 선착장과 가까워요.
- 우도봉(쇠머리오름): 우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 등산이 아니라 편한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어 연장도 낮고, 정상에서 성산일출봉과 해안선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해질 무렵에 가면 일몰과 함께 실루엣 사진을 만들기 좋습니다.
- 서빈백사(산호해수욕장): 우도의 대표 백사장으로, 에메랄드빛 바다와 투명한 수심이 장점입니다. 여름에는 해수욕, 그 외 계절에는 해변 산책과 포토스팟으로 추천합니다. 우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변이에요.
- 망루 등대(하얀 등대): 우도 평산리에 있는 작은 등대로, 주변 경관이 깔끔하고, 등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우도봉에서 해안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도착해요.
- 하고수동해변: 우도 남쪽에 위치한 해변으로, 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서 가족 단위로 멍 때리기 좋은 곳입니다. 여름철에는 멸치잡이 배의 불빛이 앞바다를 수놓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 우도 해양문화전시관: 우도봉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우도 해녀들의 역사와 해양 생태, 전통 물질 도구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면 교육적이고, 비가 오는 날에 실내로 가기 좋은 장소입니다.
- 우도돼지바베큐 또는 우도 탕 : 우도에서 유명한 현지 고기 요리로, 비교적 저렴하고 양이 푸짐합니다.
- 우도왕자이야기(우도왕자국수) : 우도에 여러 지점이 있는 인기 국수 맛집으로, 점심 메뉴로 추천합니다.
- 우도에서 파는 해산물 튀김, 오징어튀김 : 길거리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간식으로, 싱싱한 해산물이 특징입니다.
- 우도 커피 & 제주 테이크아웃 음료 : 우도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나 성산항 근처 제주 테이크아웃 가게에서 커피와 음료를 사들고 검멀레해변이나 해변에서 즐기세요.
제주도에는 우도 외에도 서귀포, 마라도, 문섬 등에서 잠수함이나 해저 투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장단점과 특징을 살펴보면, 우도 잠수함이 어떤 점에서 더 강한지, 어떤 상황에 따라 다른 해저 체험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을지도 판단할 수 있어요. 아래 표는 제주 주요 해저 체험을 일반 입장객 기준으로 비교해본 내용입니다.
제주 주요 해저 체험 비교표
서비스명 장점 단점 우도 잠수함 해저 시야가 매우 맑고, 우도 앞바다 해양 생태계를 정밀하게 관찰 가능 / 해녀 체험과 함께 진행되어 교육적 요소 강함 / 전 좌석 전망창으로 탑승객 모두 만족도 높음 기상 악화 시 출항 취소가 많고, 우도까지 가는 여정이 다소 걸림 / 성수기에는 예약이 빠르게 마감됨 서귀포 잠수함 제주 본도에서 접근이 편하고, 여행 일정을 조절하기 쉬움 / 여러 해저 투어와 함께 결합 상품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