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10월 5일 제1차 후계·청년농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청년농업인 지원을 강화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청년농 지원 확대
후계 청년농 지원
- 영농정착지원사업 확대: 이 사업은 최대 4,000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하여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농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세제 지원: 후계 농업 경영인의 선정을 확대하고, 농업 승계를 위한 세제 지원을 통해 경영의 연속성을 보장합니다.
농지 및 자금 확보 지원
- 농지공급 확대: 다양한 농지 공급 방식을 도입하여 청년농업인들이 농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는 농업의 기초를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융자 조건 개선: 정부는 융자조건을 개선하여 상환 기간과 금리를 조정하고, 직접 투자 펀드를 조성하여 청년농업인들이 필요한 자금을 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전문농업인으로 성장 지원
맞춤형 교육 제공
- 성장 단계별 교육: 청년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및 현장형 교육을 제공하여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소득 다각화 지원: 융복합화 등을 통해 소득 다각화를 지원하며, 연구개발(R&D)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합니다.
쾌적한 농촌 공간 조성
- 임대주택 및 보육서비스 확대: 청년농업인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임대주택을 확대하고 보육서비스를 확충합니다.
- 지역 연계형 네트워크 지원: 농촌 공간의 정비와 지역 단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농촌의 매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합니다.
청년후계농 선발 절차
신청 방법
청년농업인(예정자 포함)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영농계획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하며, 기존 후계농으로 선정된 경우에도 동일하게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서류평가
시·군·구는 외부 전문가와 함께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청년농업인을 평가합니다. 평가 요소는 영농비전, 영농계획의 구체성, 실현 가능성, 개인 역량 등이 포함되며, 점수가 60점 이상인 지원자들 중에서 순위를 매깁니다.
면접평가
시·도에서는 외부 전문가와 함께 면접평가를 진행합니다. 농업에 대한 자세, 영농정착 가능성, 창업 역량 등을 평가하여 점수 순서대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거주지 및 사업지 일치 여부
사업 신청자는 실제 거주지가 신청하는 시·군·광역시여야 합니다. 독립경영 예정자는 영농기반 마련 예정 시·군에서 신청할 수 있지만, 영농정착지원금 신청 전까지 주소 이전을 해야 합니다.
후계농업경영인의 신청 가능성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경우에도 청년후계농 신청 자격이 있다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 사업에 동시에 신청할 수는 없으므로 본인에게 적합한 사업을 선택하여 신청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청년후계농 지원은 누구에게 제공되나요?
지원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한 청년농업인에게 제공됩니다.
후계농업경영인도 신청 가능한가요?
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었더라도 청년후계농 신청 자격이 있다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영농정착지원금 신청 시 거주지 요건은 무엇인가요?
신청자는 실제 거주지가 신청하는 시·군·광역시에 있어야 하며, 영농기반 마련 후 주소 이전이 필요합니다.
신청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신청자는 Agrix 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자로 선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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