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마일리지 대한항공 전환 가이드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통합이 다가오면서 많은 여행자들이 궁금해하는 점들이 많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마일리지 전환에 대한 핵심 정보를 정리하고, 손해 없는 전환 전략과 노선 선택 팁을 제공합니다.

목차 숨기기

마일리지 전환 개요

대한항공으로의 마일리지 전환은 탑승 마일리지와 제휴 마일리지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탑승 마일리지는 1:1 비율로 전환되며, 제휴 마일리지는 0.82로 전환됩니다. 이는 제휴 마일리지를 전환할 경우 약 18%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전환은 전량 전환만 가능하며, 부분 전환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합병 후 10년 동안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10년 후에도 사용하지 않은 마일리지는 자동으로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변환됩니다.

현재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전환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사와 의견 수렴 단계에 있습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2026년 합병 시점 이후부터 전환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2025년 11월에는 “통합 안내 사이트”가 오픈될 예정이며, 이 시점부터 전환 절차와 가이드라인이 공개될 것입니다. 따라서 실제 전환은 2026년 하반기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탑승 마일리지가 많을 경우
바로 대한항공으로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1:1 비율로 손해가 없습니다.
제휴 마일리지가 많은 경우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우선 사용한 후 남은 탑승 마일리지만 전환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제휴 마일리지는 전환 시 0.82로 깎이기 때문에 먼저 소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타는 노선별 전략
아시아나가 취항하지 않는 노선(예: 말레이시아, 미주 일부 노선)은 대한항공으로 바꾸는 것이 유리합니다.
반면 아시아나가 강세인 노선(예: 중국, 일본 단거리)은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더 이득입니다.
10년 유예기간 활용
급하게 전환할 필요가 없으니, 여유를 가지고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026년 합병 시점 이후부터 전환이 가능합니다. 현재는 절차 준비 중입니다.

탑승 마일리지는 1:1, 제휴 마일리지는 1:0.82입니다.

불가능합니다. 반드시 전량 전환만 가능합니다.

네, 합병 후 10년간 그대로 사용 가능합니다.

마일리지는 여행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각자의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세워 소중한 마일리지를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