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서울에서 시작되는 한강버스 시범운행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타는 방법, 선착장 위치, 요금 및 예약 방법을 자세히 안내합니다.
한강버스 시범운행 개요
운영 기간 및 요일
한강버스의 시범운행은 2025년 7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정식 운행은 2025년 9월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시범운행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는 오후 2시와 저녁 7시에, 토요일에는 오후 2시에 운영됩니다.
운행 노선
한강버스는 여의도에서 출발하여 뚝섬과 잠실을 거치는 편도 노선으로 운행됩니다.
한강버스 선착장 및 접근성
선착장 위치
시범운행 기간 동안 한강버스는 여의도, 뚝섬, 잠실 선착장만을 사용합니다. 정식 운행 이후에는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총 7곳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각 선착장은 근처 한강공원과 연결되어 있어 대중교통이나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접근 방법
각 선착장은 대중교통과 도보로 쉽게 연결되어 있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강버스 요금 및 예약 방법
요금 안내
한강버스의 요금은 시범운행 기준 편도 3,000원입니다. 시범운행 기간에는 환승 할인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예약 방법
한강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무료 체험 탑승이 가능합니다. 정식운행 시에는 교통카드 환승 할인과 모바일 앱 연동이 예정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강버스 내부 시설
한강버스는 일반 대중교통보다 훨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정원은 199명으로 휠체어석이 포함되어 있으며, 다음과 같은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파노라마 창으로 한강 전망 감상
- 접이식 테이블
- 자전거 거치대
- 실내 카페테리아
- 전용 화장실
단, 시범운행 중에는 에어컨의 성능이 다소 약할 수 있으니 더운 날에는 물과 선풍기, 선크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한강버스는 어디서 탈 수 있나요?
A. 시범운행 기준으로는 여의도, 뚝섬, 잠실 선착장에서 탑승 가능하며, 정식 개통 시 7개 선착장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Q2. 교통카드로 탑승 가능한가요?
A. 네, 교통카드를 태그하여 버스나 지하철처럼 쉽게 탑승할 수 있습니다.
Q3. 예약은 꼭 해야 하나요?
A. 시범운행은 체험 탑승 방식으로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Q4. 운행 시간과 요일은 어떻게 되나요?
A. 현재 화요일과 목요일은 14시와 19시에, 토요일은 14시에 1회씩 편도 운행 중입니다.
Q5. 자전거도 가지고 탈 수 있나요?
A. 네, 자전거 거치대가 있어 따릉이 이용자도 한강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강버스를 꼭 타봐야 하는 이유
- 도심에서 즐기는 수상교통 체험
- 서울의 대표 야경 감상
- 자전거, 산책과 연계한 이동
- 탄소배출 없는 친환경 이동수단
마무리 정리
| 항목 | 내용 |
|---|---|
| 운행 기간 | 2025년 7월 ~ 8월 시범 |
| 운행 노선 | 여의도 → 뚝섬 → 잠실 |
| 요금 | 3,000원 |
| 탑승 방법 | 교통카드 태그 또는 예약 |
| 선착장 | 총 7개 예정 |
| 정식 운행 | 2025년 9월부터 시작 |
한강버스는 서울시의 새로운 친환경 수상교통 프로젝트로, 시범운행 기간 동안 미리 체험해보시고 정식 개통 이후 더 편리한 대중교통의 미래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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