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영양 보충과 국내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농식품바우처의 대상자와 신청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농식품바우처 신청 대상자
대상자 기준
2024년 농식품바우처의 신청 대상자는 중위소득 50% 이하의 가구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가구는 다음의 시범지역에 거주해야 합니다.
시범지역 목록
- 부산: 부산진구
- 대구: 달성군
- 인천: 옹진군
- 강원: 영월군
- 충북: 충주시, 괴산군
- 충남: 당진시, 청양군, 예산군
- 전북: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 전남: 곡성군, 강진군, 해남군, 영광군, 장성군
- 경북: 상주시, 청도군, 예천군
- 경남: 밀양시, 거제군, 하동군
- 제주: 서귀포시 (총 24개 시범지역)
대상자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의 가구주나 가구원입니다.
농식품바우처 지원 내용
농식품바우처를 통해 지원되는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각 가구의 인원 수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집니다.
| 가구원 수 | 지원금액 |
|---|---|
| 1인 가구 | 40,000원 |
| 2인 가구 | 57,000원 |
| 3인 가구 | 69,000원 |
| 4인 가구 | 80,000원 |
| 5인 가구 | 89,000원 |
| 6인 가구 | 98,000원 |
| 7인 가구 | 106,000원 |
| 8인 가구 | 113,000원 |
| 9인 가구 | 120,000원 |
| 10인 이상 가구 | 126,000원 |
지원 대상 품목
농식품바우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과일, 채소
– 흰 우유, 신선 계란
– 육류, 잡곡
– 꿀, 두부류
– 단순 가공 채소류, 산양유 등
농식품바우처 신청 방법
농식품바우처 신청은 다음의 절차를 통해 진행됩니다.
-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범지역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합니다.
- 신청서 작성 및 제출: 카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합니다.
- 자격 검증 및 정보 등록: 발급 자격을 검증하고 상세 정보를 등록합니다.
- 바우처 카드 수령: 신청 후 바우처 카드를 직접 수령합니다.
신청인은 녹색 부분의 절차를 직접 수행해야 합니다. 전자카드에 충전되는 금액은 매월 1일 자동으로 충전됩니다. 단, 당월에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으며, 2천 원 미만의 금액은 이월됩니다. 카드 분실 시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 매월 1일에 자동으로 충전되는 금액은 당월에 모두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다음 달로 이월되지 않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농식품바우처 신청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2024년 2월 20일부터 8월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농식품바우처 사용처는 어디인가요?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사용 가능하며, 구체적인 사용처는 관련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원 금액은 어떤 기준으로 결정되나요?
가구원 수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다르며, 중위소득 50% 이하의 가구를 기준으로 합니다.
전자카드를 분실했을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자카드를 분실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재발급을 요청하면 됩니다.
농식품바우처는 어떤 품목을 구매할 수 있나요?
국내산 과일, 채소, 우유, 계란, 육류 등 다양한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농식품바우처에 대한 정보와 신청 방법을 충분히 이해하고, 해당 대상자라면 꼭 신청하여 혜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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